[부산/디저트] 전통 찻집/디저트 "비비비당"

안녕하세요. 하이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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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음식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는 단연 스시인데요.

스시 맛집을 찾으려면 오마카세 집을 가라는 말이 있는것 처럼

종종 오마카세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스시를 즐겨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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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 맛집 "문스시"는 생활에 달인에 출연한 맛집인데요.

세 가지의 오마카세와 여러가지 세트메뉴로 다양한 스시를 즐길 수 있어요.

제가 선택한 메뉴는 오마카세 A 세트였고, 가격은 1인 5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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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석 룸으로 입장해 밖을 보니 센텀시티 뷰가~~

입장 세팅은 아래처럼 깔끔하게 제공되고요.

저는 특히 저 노란색 꽃 접시가 넘나 예쁘더라고요!

웰컴 푸드로 일본식 계란찜과 샐러드가 나왔어요.

계란찜은 따뜻하고 달콤했고, 발사믹과 올리브유가 겻들여진 샐러드는 상큼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당!

에피타이저로는 상큼하면서도 신기한 맛의 해파리 무침, 건살구, 도미 껍질 무침이 나왔어요.

건살구는 여러 방식으로 먹어봤지만 달콤하게 조림처럼 나와서 신기한 맛이나서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첫 번째 스시는 흰살 생선을 위주로 구성되었는데요.

1. 광어 뱃살 + 레몬즙

2. 참돔 뱃살 + 유자 소스

3. 농어 뱃살 + 성게알 된장 소스

4. 광어 지느러미 엔가와 + 케비어

5. 참치 뱃살 + 바질 소스

이중에서 원픽은 역시 광어 지느러미! 저는 꼬들한 식감의 회를 좋아하는 편이라 평소에도 지느러미를 좋아하는데, 케비어를 올린 광어지느러미라뇨.... >< 입호강 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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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새우 + 게 내장소스

7. 한치 + 시소 + 매실 짱아치

8. 성게알

9. 가리비 관자 + 쯔메 소스 (곰장어 조림 소스)

10. 참치 대뱃살

11. 일본식 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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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총 10가지 초밥에 계란찜까지 추가되어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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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동과 물회중에 선택 가능한데 저는 물회를 선택했어요!

식사와 함께 새우 튀김과 연어, 가지 튀김이 함께 나왔는데,

함께 나온 카레 소금이 아주 별미더라고요! 따로 구매해서 집에서도 먹고 싶은 정도ㅋㅋ

이후 후식이 나왔는데 녹차와 레몬티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우유 푸딩에 조그마한 과일이 얹어져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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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초밥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오마카세라면 비싼 돈을 주고 가서라도 먹는 편이라

코스 오마카세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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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5만 9천원이라는 가격으로는 꽤 괜찮은 한상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흰살 생선이 훨씬 맛이 있었어요. 피스 초밥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여~